「눈에 보여주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Keisei 입니다.
이게 제대로 된 첫번째 포스팅 이네요!
저는 카게덕으로써 이 블로그는 카게프로 관련한 것을
주로 올릴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 일단 카게곡 분석이 필요하겠죠?
그리하여 이렇게 글을 마련했습니다.
하루에 몇 개씩 올리면서 일단은 각 곡을 다 쓰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칠드런 레코드는 카게프로의 오프닝 테마를 담당하는 곡인데요!
간혹 daze 를 카게프로의 오프닝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지만
daze 는 애니메이션 메카쿠시티 액터즈 의 오프닝일 뿐
카게프로 자체의 오프닝은 아니에요~
칠드런 레코드가 오프닝 테마는 맞지만
제일 처음으로 나온 곡은 아니에요.
2012년 7월 21일에 니코동에 투고된 곡으로써
처음 나온 곡인 인조 에네메 보다 1년하고도 몇 달 더 늦게 투고됐죠?
제 기억 상으로 키사라기 어텐션 이후에 투고된 걸로 기억해요!
일단 한 번 감상해 봅시다!
가사
白いイヤホンを耳にあて 少しニヤッとして合図する
시로이 이야혼오 미미니 아테 스코시 니얏토 시테 아이즈스루
새하얀 이어폰을 귀에 끼고서 살짝 씩 웃으며 신호를 보내
染み込んだこの温度が ドアをノックした瞬間に 溢れそうになるよ
시미콘다 코노 온도가 도아오 놋쿠시타 슌칸니 아후레소-니 나루요
몸 속에 스며 들어온 이 온도가 문을 두드리는 순간에 흘러 넘칠 것 같아
「まだ視えない?」目を凝らして臨む争奪戦
마다 미에나이 메오 코라시테 노조무 소-다츠센
「아직 보이지 않아?」눈을 응시하고 벌이는 쟁탈전
あの日躊躇した脳裏から 「今だ、取り戻せ」とコードが鳴り出しそう
아노히 츄-쵸시타 노-리카라 이마다 토리모도세토 코-도가 나리다시소-
그 날 망설였던 뇌리에서 「지금이야, 되찾아」라는 코드가 울릴 것만 같아
愛しくて、辛くて、世界を嫌ったヒトの
이토시쿠테 츠라쿠테 세카이오 키랏타 히토노
사랑스러워서, 괴로워서, 세상을 싫어한 사람의
酷く理不尽な「構成」 肯定していちゃ未来は生み出せない
히도쿠 리후진나 코-세- 코-테-시테이챠 미라이와 우미다세나이
매우 불합리한「구성」긍정하지 않으면 미래는 태어나지 않아
少年少女、前を向く 暮れる炎天さえ希望論だって
쇼-넨쇼-죠 마에오 무쿠 쿠레루 엔텐사에 키보-론닷테
소년 소녀, 앞을 향해. 저무는 더위도 희망론 이라며
「ツレモドセ」「ツレモドセ」 三日月が赤く燃え上がる
츠레모도세 츠레모도세 미카즈키가 아카쿠 모에아가루
「되돌려라」며, 「되돌려라」며 초승달이 붉게 불타올라
さぁさぁ、コードを0で刻め 想像力の外側の世界へ
사-사- 코-도오 제로데 키자메 소-조-료쿠노 소토가와노 세카이에
자, 자, 코드를 0로 새기고 상상력의 바깥 세상으로
オーバーな空想戦線へ
오-바-나 쿠-소-센센에
오버한 공상 전선으로
「お先にどうぞ」って舌を出す 余裕ぶった無邪気な目
오사키니 도-좃테 시타오 다스 요유-붓타 무쟈키나 메
「먼저 해봐」라며 혀를 내미는 여유 넘치는 순수한 눈
「ほら出番だ」パスワードで 目を覚ましたじゃじゃ馬は止まらない
호라 데반다 파스와-도데 메오 사마시타 쟈쟈우마와 토마라나이
「이제 네 차례잖아」라는 암호로 눈을 떠버린 말괄량이는 멈출 수 없어
もう夜が深くなる「オコサマ」なら燃える延長戦
모- 요루가 후카쿠나루 오코사마나라 모에루 엔쵸-센
벌써 밤이 깊어졌어 「어린아이」라면 불타는 연장전
逆境ぐあいがクールだろ? 寝れないね まだまだ ほら 早く! 早く!!
걋쿄-구아이가 쿠-루다로 네레나이네 마다마다 호라 하야쿠 하야쿠
역경인 상황이 더 쿨 하잖아? 아직도 안 잤구나. 자아, 서둘러! 서둘러!!
イン・テンポで視線を合わせて ハイタッチでビートが鳴り出せば
인 텐포데 시센오 아와세테 하이탓치데 비-토가 나리다세바
인 템포로 서로 시선을 맞추고 하이 터치로 비트가 울려퍼지면
考えてちゃ遅いでしょう? ほらノっかってこうぜ
칸가에테챠 오소이데쇼- 호라 놋캇테코-제
생각해도 늦었잖아. 그냥, 멋대로 가자
ワンコードで視線を合わせて ぶっ飛んだグルーヴが渦巻けば
완 코-도데 시센오 아와세테 붓톤다 구루-부가 우즈마케바
원 코드로 시선을 맞추고 튀는 그루브가 소용돌이 치면
冗談じゃない見えるはず そのハイエンドの風景の隙間に
죠-단쟈 나이 미에루 하즈 소노 하이엔도노 후-케이노 스키마니
농담이 아니야, 보일거야. 그 하이엔드의 풍경의 틈새가.
さぁどうだい、この暑さも すれ違いそうだった価値観も
사- 도-다이 코노 아츠사모 스레치가이소-닷타 카치칸모
자 어때, 이 더위도 엇갈릴 뻔한 가치관들도
「悪くないかな」 目を開き、手を取り合ったら
와루쿠나이카나 메오 히라키 테오 토리앗타라
「나쁘진 않네」라며 눈을 뜨고서, 손을 마주 잡는다면
案外チープな言葉も 「合い言葉だ」って言い合える。
안가이 치-푸나 코토바모 아이코토바닷테 이이아에루
의외로 싸구려 같은 말도 「암호야」 라고 말할 수 있어
少しだけ前を向ける
스코시다케 마에오 무케루
조금 더 앞을 향할 수 있어
少年少女、前を向く 揺れる炎天すら希望論だって
쇼-넨쇼-죠 마에오 무쿠 유레루 엔텐스라 키보-론닷테
소년 소녀, 앞을 향해. 흔들리는 더위도 희망론이라고
思い出し、口に出す 不可思議な出会いと別れを
오모이다시 쿠치니 다스 후카시기나 데아이토 와카레오
기억 해내고, 입에 담아내. 불가사의한 만남과 이별을
「ねぇねぇ、突飛な世界のこと 散々だって笑い飛ばせたんだ」
네-네- 톳피나 세카이노 코토 산잔닷테 와라이토바세탄다
「저기 저기, 특이한 세계에 대한것 엉터리라며 웃어넘길 수 있었어」
合図が終わる
아이즈가 오와루
신호가 끝나
少年少女前を向け 眩む炎天すら希望論だって
쇼-넨쇼-죠 마에오 무케 쿠라무 엔텐스라 키보-론닷테
소년 소녀, 앞을 향하자. 지는 더운하늘조차도 희망론 이라고
「ツカミトレ」「ツカミトレ」と 太陽が赤く燃え上がる
츠카미토레 츠카미토레토 타이요-가 아카쿠 모에아가루
「붙잡아라」며, 「붙잡아라」며, 태양이 붉게 불타올라
さぁさぁ、コールだ。最後にしよう 最善策はその目を見開いた
사-사- 코-루다 사이고니 시요- 사이젠사쿠와 소노 메오 미히라이타
자 자, 콜이다. 끝으로 하자 최선책은 그 눈을 똑바로 떴어
オーバーな妄想戦線 感情性のメビウスの先へ
오-바-나 모-소-센센 칸죠-세-노 메비우스노 사키에
오버한 망상전선 감정성의 뫼비우스의 앞으로
▲▲
곡이 좋죠.
제가 기억하기로 카게프로의 곡중 이 곡이 2~3번째로 인기가 많아요.
(단연 첫번째는 아지랑이 데이즈)
헤드폰 액터 가 일본 내에서는 인기가 엄청 났던 걸로 기억하는데 글로벌적으로
칠드런 레코드쪽이 더 인지도 높죠... 칠드런 레코드가 제일 완성도도 높고.
카게곡은 여러가지 떡밥이 많이 숨어있기에 저도 해석을 하는 식으로 포스팅하겠지만
칠드런 레코드 같은 경우 해석하기에는 현재 상황에 와선 그닥 중요한 부분이 없네요.
칠드런 레코드의 내용은 카게프로의 모든 내용이 조금씩 압축된 느낌이죠?
맨 처음 가사는 메카쿠시 코드를 연상시키고
중간에 사랑 스러워서 는 군청 레인을 연상시키죠?
여러가지 군데군데 내용이 정말 많이 박혀있어요!
카게곡을 아무것도 듣지않고 칠드런 레코드부터 듣는다면 정말 떡밥은 많아요.
하지만 다른 곡을 다 듣고 이 곡을 듣는다면 그냥 총집편 같은 느낌이죠.
그러든 말든 관계없이
명곡이란 사실은 절대불변이죠.
니코동 내에서는 이 곡이 현재 쿼터플 밀리언(400만) 달성으로
아지랑이 데이즈 다음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칠드런 레코드를 평가해보자면,
일단 카게덕으로써 많은 캐릭터가 나온 것 만으로도 신나고 흥겹네요. ㅎㅎ;
츠키히코와 아야카를 제외해 이름이 있는 등장인물은 다 나왔죠.
(이름없는거라 해봤자 츠보미의 언니, 세토의 개, 마리 괴롭힌 남자애들 같은 느낌?)
곡 자체도 매우 좋아요. 신나고... 절망적인 부분도 크게 없구요.
시즈님의 표현력과 진씨의 멜로디는 환상의 조합이죠.
로스타임 메모리도 이런 느낌이지만 로스타임 메모리는
신타로가 몇 번이나 죽어버린... ㅆ
첫 포스팅이었는데 많이 힘드네요. ㄱ-
앞으로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슴다!